폭우시 차량 안전운전 요령


폭우가 내릴 때는 우선 평소 침수피해가 잦은 하천이나 교량 주변 등에 주차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.

만약 주차해 곳에 물이 불어나고 있다면 자동차 타이어의 3분의 1 이상이 물에 잠기기 전에 차량을 높은 지대로 옮겨야 합니다.

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면 차를 운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불가피하게 운행해야 한다면 엔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RPM, 즉 분당 엔진 회전수를 높이고, 저속 기어로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. 

<인터뷰>강두형(GM 대우 서울정비소):"저단기어로 중고속 rpm, 2500 rpm 정도로 천천히 통과하는 게 좋습니다, 가능한 침수지역에서는 정지하지 말고 서행해 신속히 빠져나와야 합니다."

일반적으로 타이어가 물에 잠겼을 경우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.

이때 무리하게 시동을 계속 걸면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긴급 출동반이나 전문 정비업소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.

침수된 차량은 가능한 빨리 정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부분 침수된 차량의 경우 시동이 걸릴 수 있지만 배선 연결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정비 공장에서 차량을 말린 뒤 점검해야 합니다.

완전히 침수된 차량은 차량의 모든 부분을 정밀 점검해야 하며 오일과 냉각수, 연료도 교환해야 차량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
KBS 뉴스 김나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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